코리아나화장품은 유학수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태준 마케팅 영업총괄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공동대표체제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대표체제 출범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오는 2008년에 중장기 비전 달성 가속화 및 경영 성과 극대화와 함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 유상옥 회장과 박찬원 사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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