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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문 두드리면 열린다] LG마이크론, 석·박사급 연내 50명 채용

LG마이크론은 지난 83년 설립된 초정밀 전자부품업체다. 주력 생산품목은 새도 마스크(Shadow Maskㆍ브라운관의 핵심 부품)와 포토 마스크(Photo Maskㆍ반도체회로 및 평판디스플레이패널의 원판), PDP후면판(PRP) 등이다. 특히 LG마이크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섀도 마스크(Shadow Mask)를 제조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이 39%를 넘어서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 포토마스크 분야 역시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강세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용 포토마스크 부문에선 LG마이크론이 국내 시장의 4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녈)의 핵심부품인 PRP 역시 LG마이크론이 자랑하는 사업분야중 하나다. 이 회사는 최근 PRP 3기 생산라인까지 가동시켜 월 25만대(42인치 제품 기준)의 PRP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따. ◇채용 계획은=LG마이크론은 지난 7일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마친 후 다시 연말까지 석ㆍ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인력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경력사원도 소폭 충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이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www.lg-micron.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원진 면접 등을 겨쳐 최종 합격자를 뽑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자부품기업을 성장하기 위해 중ㆍ장기적인 신기술ㆍ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R&D인력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말 인력 채용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상은=LG마이크론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한마디로 ‘강한 열정과 도전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열정과 도전 의식이 있는가 ▦강한 실행력을 갖고 있는가 ▦자기분야의 전문역량과 글로벌 감각이 있는가 ▦혁신 마인드가 있는가 ▦조직 융화력이 있는가 등이 신규 인력 채용의 선발 기준이 된다는 게 이 회사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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