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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시계마을 티키톡’ 완구 상품화 나서

종합 완구업체 손오공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계마을 티키톡’의 캐릭터 완구 상품화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사인 CJ E&M의 신동식 본부장, 원작사인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의 정길훈 대표와 김종완 손오공 대표가 참석했다.

손오공은 시계마을 티키톡 캐릭터 목재인형 플레이세트 등 다양한 목재완구를 개발ㆍ상품화하게 된다. 오는 9월께 상품을 공개하고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한편 시계마을 티키톡은 시계 속 세상에서 꼬마 나무인형들이 겪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시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좋은 것인지 알려주는 작품이다. 총 5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부터 EBS, 투니버스에서 국내 방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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