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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기술 개발·관리, 민간기업에 불하

美 정보기술 개발·관리, 민간기업에 불하미국 국가안보국(NSA)은 비밀로 분류되지 않는 정보 기술의 개발과 관리를 50억달러 상당의 10년짜리 단일 계약에 의해 민간 기업에 넘길 방침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마이클 헤이든 NSA 국장은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그동안 기술 개발을 대부분 내부에서 처리한 NSA로서는 이 방침이 전례 없는 것으로 계약이 체결되면 NSA는 정보 기술 관리 업무에서 벗어나 광섬유 케이블과 디지털 핸드폰, 암호화 및 인터넷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핵심 첩보 기술의 활용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 중장인 헤이든 국장은 『이는 전선을 좁힘으로써 NSA가 할 수 있는 분야에만 정력을 집중시키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NSA 관계자들은 `선구자 계획'으로 불리는 이번 조치로 계약기간 10년동안 10억달러의 예산 절감이 가능해져 NSA의 데스크탑 컴퓨터, 서버, 컴퓨터망 및 통신 체제현대화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연합입력시간 2000/06/08 17:1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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