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학습시스템을 정착시킨 ㈜대교(회장 송자)는 입체적 열린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포럼식 홈스쿨 프로그램 ‘솔루니 독서ㆍ논술포럼’을 선보였다.
‘솔루니 독서포럼’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책 읽기와 더불어 글쓰기, 토론, 공동창작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참여형 입체 학습을 표방했다. 학습자 중심의 토론 학습으로 교사 중심의 학습 진행 보다는 아이들이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넓혀 가도록 한 것이다.
또 창의적인 생각을 글과 그림, 발표 등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했다. 매주 학습한 결과는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작품집으로 제작되며 교사는 작품집을 통해 정확한 학습 진단을 내리고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매달 읽기 도서 3권, 독서 활동책 3권, 글쓰기 활동책 1권, 학부모 가이드북 1권이 제공된다. 학습은 주2회 80~100분 수업으로 소그룹(2~5명) 형태의 홈스쿨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며 월 회비는 7만9,000원.
‘솔루니 논술포럼’은 토론과 문제해결ㆍ갈래별ㆍ창의적 글쓰기 등을 통한 체계적 논술 학습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초등 논술 완성 프로그램. 매월 읽기 도서 2권, 활동책 4권, 가이드북 1권, 생각놀이 워크북 1권이 제공된다. 학습은 주1회 90분 집중수업으로 독서포럼과 마찬가지로 소그룹 형태 홈스쿨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이고, 월 회비는 8만4,000원.
대교의 한 관계자는 “입시제도 발표 후 대교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솔루니 독서ㆍ논술포럼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시켜 1만5,000명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루니 독서ㆍ논술포럼’은 포럼식 홈스쿨에 교실 밖 체험학습을 도입했다. 체험학습은 솔루니 회원을 대상으로 책과 토론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격월로 진행되며 지난해 12월에는 철새탐조 체험, 지난 2월에는 정월 대보름 맞이 농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문의 080-2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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