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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노트] ‘제니칼’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 外

의치접착제 2종 `발매 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이 의치접착제 `클리덴트 그립`과 `클리덴트 그립크림`을 발매했다. 크림제품은 의치와 잇몸 사이의 틈이 작을 때 하루 한번 사용하는 의치접착제. 의치와 잇몸 사이의 틈을 메워주고 적당한 쿠션감과 접착성을 주어 의치 사용상의 불편함을 없애준다. 사용법이 간단하다. 더불어 향료,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아 사용시 음식물의 맛이 변하지 않으며 금속성의 의치에도 사용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립제품은 의치와 잇몸 사이의 틈이 클 때 사용하며 젤리 형태. 적당한 쿠션을 제공,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잇몸의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1회 장착으로 2~3일간 사용할 수 있고 의치세정제도 사용할 수 있다. `제니칼`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 한국로슈의 비만치료제 `제니칼`이 당뇨병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로슈는 미국당뇨병학회(ADA)의 공식학회지(Diabetes Care) 최신호에 제니칼이 비만은 물론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 학회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3,304명의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제니칼을 복용한 환자들의 당뇨병 발병률이 복용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37%나 낮았다. 또 고혈압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낮추고 생활습관 개선 노력만 기울인 환자들보다 장기적인 체중감소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6% 성장, 순익 21% 감소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지난해 매출이 2,433억원으로 전년보다 6.15% 성장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1.3% 감소한 1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은 19.2% 늘어난 2,900억원, 순이익은 70.6% 늘어난 29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성장을 이끌 요인으로는 ▲먹는 무좀약(이트라정), 소염효소제(뮤코라제), 치매치료제(카니틸) 등 기존 전문의약품의 매출호조 ▲암로디핀 성분의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와 바르는 남성호르몬제(테스토겔) 등 30여개 신제품 출시 ▲세파계 항생제 등 수출증가를 꼽았다. CJ㈜와 인수양해각서 체결 한일약품공업은 기업매각과 관련, 최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한 CJ㈜와 지난 2일 인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측은 지난해 12월19일 조합원총회를 개최, CJ㈜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하고 인수확약서 체결 및 실사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협의해 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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