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연구원은 “올해 인터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 인수가 동사의 기업가치 상승에 얼마나 중요한 의사결정이었는지를 재무제표로 입증해 보일 것”이라며 “적자에서 흑자로 턴 어라운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가 2012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 P/E 15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인터파크는 인터파크INT의 영업성장으로 예상되는 수익과 최소 80억원 이상 기대되는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법평가이익 외에도, 향후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가 더 오르면, 1분기 94억원의 이익증가를 가져왔던 파생상품부채평가이익이 최대 177억원까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