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를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인천공항에 기존 1,226㎡, 290석 규모의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옆에 1,100㎡, 160석 규모의 새로운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선보였다.
차이나 트래블 어워즈는 중국의 유력 여행 월간지인 트래블+에서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09년 이후 온라인 투표 및 독자 자문위원회 의견, 업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고의 라운지 상 등 7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명품항공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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