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산엔진 “올해 매출 2조191억원ㆍ영업이익 2,598억원 목표”
입력2011-03-03 11:42:20
수정
2011.03.03 11:42:20
수주는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1조7,959억원 전망
두산엔진은 올해 매출 2조191억원, 영업이익 2,598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6.7%와 12.8%씩 늘어난 규모다. 올해 수주목표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조7,959억원으로 잡았다.
두산엔진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지난해 473%에 달했던 부채비율도 260%대로 개선되고 순현금 보유액도 120% 늘어난 1,800여억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엔진은 이 같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남미, 러시아 등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한편 주력 제품시장도 저속엔진에서 소형 저속 및 추진용 중속 엔진 등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선박용 디젤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원전 비상발전기와 같은 디젤발전 사업과 엔진 관련 서비스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두산엔진은 지난해 매출 1조7,301억원, 영업이익 2,304억원을 기록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