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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헤어케어 제품이 출시됐다. 바이오 지주회사인 토자이홀딩스는 새로운 바이오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락 헤어(Dr. LAAC Hairㆍ사진)’를 런칭 한다고 14일 밝혔다. 닥터락 헤어는 주성분인 줄기세포 단백질이 모낭 세포의 증식을 촉진, 모낭의 재생을 돕는 것이특징이다. 특히 W3TM 펩타이드 성분이 두피의 혈관 튜브 및 모셀혈관의 확장을 유도해 혈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두피에 영양 공급을 원활케 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닥터락 헤어는 이번에 출시된 앰플제품을 시작으로 샴푸, 토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이 출시를 준비 중이며 피부과나 탈모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를 통해 닥터락 헤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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