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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유리자산운용, 유리트리플알파증권펀드 국민은행에서 판매 개시

유리자산운용은 ‘유리트리플알파증권펀드’를 16일부터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리트리플알파증권펀드는 다양한 절대수익 전략을 사용해 시장의 등락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시장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채권투자를 통해 기본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롱숏 전략·공모주 및 이벤트·월말효과와 같은 주식시장 이례 현상을 활용한 절대수익 전략을 통하여 안정적인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롱숏 전략에 있어 일반적인 롱숏 펀드와는 달리 두 개의 유사한 종목을 대상으로 저평가 종목은 매수하고 고평가 종목은 매도하는 페어 트레이딩 롱숏 전략을 구사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꾸준히 쌓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펀드 수익의 대부분이 주식 및 장내파생상품 매매 차익에 의해 발생되므로 채권형 펀드나 일반 예금에 비해 보다 높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롱숏 시장이 커지면서 롱숏 전략만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졌다”며 “이 펀드는 롱숏 전략 외에 공모주 및 이벤트·월말효과와 같은 주식시장 이례 현상을 활용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시장금리 대비 높은 알파 수익을 내는 것을 추구한다” 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2013년 11월 15일 설정 이후 이달 15일 기준 4.88%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하나대투증권·우리투자증권·부국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A-e, C-e 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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