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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밸리, 규정 완화해 비회원사도 입주 가능

남은 필지 곧 분양

판교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66만2,000㎡ 규모로 개발되고 있으며현재 총 공급용지 44필지 45만5,000여㎡ 가운데 31필지 35만여㎡의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도는 이 중 계약해제 됐거나 미 분양된 7필지 5만7,581㎡에 대해 조만간 분양공고를 낼 방침이다. 이번에 분양할 용지는 연구업무시설 유치부지로 IT·BT·CT 등 차세대 성장 동력 중심 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를 원하는 단일기업·컨소시엄에 대해 업종 및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공급할 예정이다. 용지 는 감정가로 공급된다. 이부영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컨소시엄 내부의 지분변경 완화 및 기존 참여기업의 지분매입 규정의 완화를 통해 비회원사도 판교 내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체 부지는 ▦초청연구용지 4만8,400㎡ ▦일반연구용지 26만7,450㎡ ▦연구지원용지 11만7,600㎡ ▦주차장용지 2만1,700㎡ 등이다. 나머지는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로 활용된다. 초청연구용지에는 국내외 글로벌 연구시설이, 일반연구용지에는 연구 집적·개발시설이, 연구지원용지에는 데이터센터와 금융·비즈니스·지원시설 등이 각각 들어선다. 현재 30개 단일기업 및 컨소시엄이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컨소시엄에는 복수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어 실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모두 294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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