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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페스티벌 '글램'으로 즐겨볼까♪♬

6월 6일~15일 'FILM LIVE'

홍대 KT&G 상상마당서 개최

배우·관객 만남 등 행사 다양


2014 FILM LIVE 가 오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FILM LIVE는 '도심형 여름 축제'를 표방하는 음악 영화제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의 콘셉트는 '글램록'에서 모티브를 얻은 '글램'이다. 글램록은 1970년대의 대표 대중음악 장르로 당시 글램록 밴드의 남자 가수들은 특이한 옷차림과 화장으로 자신들을 치장했었다.

2014 FLIM LIVE는 26일 참석 게스트와 그들의 추천작 상영 일정을 발표했다.

6월 7일 토요일에는 객원 프로그래머인 배우 이영진과 관객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영진은 자신의 추천작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의 '민낯 연기'와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배우 선우정아는 6월 12일 목요일에 '뮤지션 뱀파이어'가 주인공인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를 뮤지션의 시각에서 이야기한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톰 히들스턴, 틸다 스윈튼이 주연을 맡은 짐 자무쉬 감독의 화제작이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 모델 김원중과의 만남은 6월 13일 예정돼 있다. 김원중은 자신의 추천작 <몽상가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다. <몽상가들>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감각적 영상과 도발적 스토리텔링으로 파리 68혁명 당시의 세 젊음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극장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특별한 '쇼'도 준비돼 있다. 6월 14일 저녁 가수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랙퀸(여장남자) 디바 '니나노'와 '유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특별 드랙퀸쇼는 존 워터스 감독의 페르소나인 드랙퀸 디바 '디바인'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여신이다' 상영 후 이어진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디바인'은 1970년대 미국의 서브 컬처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영화제 상영작과 시간표는 KT&G상상마당 홈페이지(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제의 티켓은 이달 28일 낮 12시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예스24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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