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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103.41달러

한국석유공사는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4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7달러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07.94달러로 0.43달러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2.04달러에 거래를 마쳐 0.29달러 빠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09.97달러, 등유는 120.79달러로 각각 0.43달러와 0.03달러씩 하락했다. 경유는 0.47달러 오른 배럴당 121.99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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