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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국내외 특허 1만개 돌파

글로벌 LED 업계 최강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국내외에 출원, 등록 및 확보된 LED 관련 특허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LED 제조업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서울반도체는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LED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그 동안 기술력 강화와 특허 확보에 힘을 쏟아 왔다. 매년 매출액의 10~20% 이상을 관계사 포함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서 필요한 물질, 디자인, 시스템, 공법 등에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배성훈 서울반도체 상무는 “확보된 특허들로 차별화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혁신적인 LED 조명 솔루션 아크리치2가 본격 양산되는 만큼 비즈니스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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