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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내달 7일 북미 개봉 外

영화 '변호인' 내달 7일 북미 개봉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다음 달 북미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뉴는 다음 달 7일 LA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턴, 토론토, 밴쿠버 등 11개 북미 주요 도시 3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 북미 배급은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 등을 북미권에 배급했던 웰 고 USA(Well Go USA)가 맡았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을 다룬 '변호인'은 개봉 22일째인 9일 현재 누적 관객 수 83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관훈클럽 '한국 언론의 품격' 출간

중견언론인 단체인 관훈클럽이 위기를 맞은 한국 언론의 상황을 밀도 있게 진단한 책 '한국 언론의 품격'을 내놨다. 나남출판사가 발간한 이 책은 인터넷 시대 등 새로운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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