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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유로존 PMI 하락

프랑스 47개월 만에 최저…독일과 경기 차 확대

지난달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산업 경기가 가파르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유로존의 2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3에 그쳐 전월의 48.6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50이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선행지표인 PMI가 하락한 데 대해 “이는 유로존 경기가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침체로 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랑스의 PMI는 전월 42.7에서 이번 달에 42.3으로 내려앉아 47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그쳐,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 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복합PMI는 52.7을 기록, 1월(54.4)보다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경기가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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