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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사기 제보하면 최고 1억 지급" 삼성화재 포상제도 신설

삼성화재가 전국 우수정비업체 등과 손잡고 위장사고 근절, 허위 사고 방지노력 등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고객ㆍ견인차업자ㆍ택시기사 등을 대상으로 보험사기 제보자 포상제도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허위 입원하거나 고의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 병원과 정비공장의 허위·과다 청구, 피해자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이다. 보험사기로 확인된 제보는 모두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며 제보자에게는 3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전국에서 모인 우수정비업체인 애니카패밀리센대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앞서 삼성화재 손해사정법인은 지난 19~22일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을 유성연수원으로 초청해 정비업체의 윤리경영 실천사례와 표준수리 인증제도에 대한 공유 및 이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삼성화재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선량한 보험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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