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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능한국인' 황흥선 소장


노동부는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황흥선(49ㆍ사진) ㈜우리미디어 기술문화컨텐츠연구소장을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황소장은 지난 1977년 삼성정밀공업(현 삼성테크윈)에 입사한 이래 30여년간 로켓포, 적외선 야시장비, 최초의 국산전투기 ‘제공호’ 기체부품 등 방위산업 부품과 시계 외장 및 카메라 금형 등 가전제품 부품 국산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도요타의 생산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독자적인 카메라 생산공정을 개발해 이를 일본 미놀타사에 역전수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 계발로 그동안 100여차례의 각종 표창과 대한민국 품질명장(1998년), 기계제도부문 산업명장(2004년), 석탑산업훈장(2006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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