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투어스테이지 골프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는 4일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 골프리조트와 함께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창립 25주년을 맞은 석교상사는 올해로 5회째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도 당일 모금된 5,000만원을 익산시 불우이웃 돕기와 서울 길음 안나의 집에 나눠 전액 기탁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소속 이승호ㆍ박도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서희경ㆍ이현주ㆍ이정민ㆍ정혜진ㆍ문현희 등 석교상사 후원 선수 51명이 동참해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민기 석교상사 대표는 “골프업계의 기부 문화 정착에 미력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골프를 통한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