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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 2.2% 올라

공공ㆍ개인 서비스와 농축산물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물가 상승률이 1개월 만에 다시 2%대로 진입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물가는 전년 동월비 기준으로 1월 1.7%에서 2월 2.2%를 기록했다. 전월비 기준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은 0.7%(1월 0.2%)보다 0.5%포인트 높았다. 항목별로 보면 2월에는 농축산물이 전년 동월비 기준으로 양파가 63.5% 상승하는 등 3.4% 올랐다. 서비스 요금도 공공은 하수도료 인상 등으로 전년 동월 기준 2.6%, 개인은 가정 학습지 인상 등으로 3.1% 올라 물가 상승를 주도했다. 집세의 경우 전세가 전년 동월보다 2.0%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생활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채소ㆍ과실류 등 신선식품은 5.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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