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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수해복구 장비ㆍ인력지원

농업기반공사(사장 배희준)이 태풍 `매미`피해복구 해결사로 적극 나섰다. 공사는 이번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일대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매일 장비 247대와 전문인력 1,000명을 지속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덤프트럭, 양수기 등 매일 247대의 장비와 누계로 총 4,782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경북지역 일대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복구와 함께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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