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리가족은 건강의료 용품인 ‘알칼리 전해 환원수기’를 판매, 보급하는 회사로 업계 주목을 끌고 있다. 전해 환원수기는 수돗물을 여러 단계의 필터에 통과시켜 깨끗하게 여과하는 정수기와는 달리, 정수된 물을 전기 분해해 우리 몸에 적합한 이온수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모리타 MT-750은 수돗물을 정수해 염소나 녹 등을 제거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은 통과시킨 뒤 물을 전기 분해해 전해 환원수로 만든다. 물은 전기 분해하면 활성 수소가 풍부한 알칼리 환원수와 살균 세척 등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산성 산화수로 분리되는데 이것을 전해 환원수라고 한다. 모리타 전해환원수기는 물을 5단계의 pH농도 중 어느 것으로든지 만들 수 있어 알칼리 환원수로도, 산성 산화수로도 만들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전해조는 5장의 백금 티타늄(일본 완제품)이 내장돼 있으며 세계 최고급의 수입 격막을 사용, 정확한 농도의 이온수를 만들 수 있으며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또 스켈링 및 열화방지를 위한 자동 세정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필터 교환주기를 자동적으로 알려준다. 알칼리 전해 환원수는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 시켜줄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순환기질환 등 만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다. 이온화 과정에서 물의 입자(클러스트)가 54Hz로 매우 작아져 육각수 형태를 띠기 때문에 높은 흡수력까지 지니게 된다. 산성 산화수는 살균과 소독작용이 뛰어나 아토피성 피부질환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예전부터 전해 환원수를 권장해 온 일본에서 ‘생명의 물’ 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일상실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됐다고 알칼리가족 측은 설명했다. (문의) 158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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