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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자리 30개 4년내 감축

’국방개혁 307 계획’ 60명(15%) 감축 목표…감축안 다음달 말 ‘윤곽’

SetSectionName(); 軍, ‘별’자리 30개 2015년까지 감축 ’국방개혁 307 계획’ 60명(15%) 감축 목표…감축안 다음달 말 ‘윤곽’ 권대경기자 kw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방개혁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의해 1차로 육군 대장직 1개를 비롯해 30개 내외의 군 장성 직위가 2015년까지 감축된다. 16일 국방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방개혁 307계획’에서 목표로 제시한 440여명 중 60여명(15%) 감축은 최종적으로 2020년께 부대구조 개편과 함께 완료된다. 전체 장성 감축 목표의 절반인 30명은 우선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의해 2015년까지 감축되고, 나머지 절반인 30명은 부대구조 개편에 의해 2020년 최종 감축이 이뤄진다는 것. 이 당국자는 “2015년까지 장군 직위는 확실히 감소하지만 일정 유예기간을 둠에 따라 장성 수가 바로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며 “다만 부대구조 개편이 완료되는 2020년까지 장성 60여명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따른 장군 직위 감축은 각군 본부와 작전사령부가 통합하는 2014년 12월 전후부터 나타나게 된다”며 “감축되는 60여개 장군 직위 직무분석을 통해 하향 조정되는 일부 장성 직위는 다음 달 말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김관진 국방장관 주도로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당수 예비역 장성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정책 토론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이어 국방부는 다음 달 초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방개혁 대토론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거쳐 국방개혁 과제를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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