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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스, 디지털영상 전자액자 출시

디지털 영상을 다양한 슬라이드 형태로 디스플레이 해주는 전자액자가 출시됐다.임베디드 전문업체인 ㈜마르시스(대표 박용규 www.marusys.com)와 인터넷폰 전문업체인 ㈜비젼컴(대표 이광진 www.visioncomm.co.kr)은 디지털 영상을 바로 띄워볼 수 있는 전자액자 '마미프레임(사진)'을 개발, 출시했다. 마미프레임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 등의 별도 장비 없이 바로 메모리 카드 장착만으로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PC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도 USB포트를 이용, 재생할 수 있다. 자체 저장장치를 통해 약 20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메모리 카드를 이용 할 경우 보다 많은 양의 사진 저장 및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LCD를 이용해 가벼우면서도 화질이 또렷하고 시계, 뉴스, 날씨 등의 서브 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진을 다운받아 디스플레이 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제품이나 기업 홍보용 디스플레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용규 마르시스 사장은 "최근 한국 전자전과 독일 뮌헨 박람회 등에 출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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