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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올해의 인물 ‘강금실’ ‘이효리’
입력2003-12-12 00:00:00
수정
2003.12.12 00:00:00
현상경 기자
강금실 법무장관과 가수 이효리가 인터넷검색 정치ㆍ연예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닷컴은 정치ㆍ연예 등 분야별 검색어 순위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8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검색어 순위가 오르기 시작했고 강 장관은 지난 2월 검사와의 대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던 노무현 대통령은 올들어 강 장관에 밀리기는 했으나 2위를 차지,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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