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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가 자체개발한 학습용 LED스탠드(사진)의 홍쇼핑 판매를 통해 매출확대에 나선다. 대진디엠피는 20일부터 CJ홈쇼핑에서 학습용LED스탠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만 일부 판매되다 최근 열린 하우징페어 행사 때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15만8,000원이라는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불구 전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에 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은 수리, 언어, 예술, 휴식 모드 등 학습목적에 따라 조명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박창식 사장은 "지난 1월 경희대학교 체광조명시스템연구세터에서 진행한 연구 용역결과를 통해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연구결과가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가 발표한 논문에도 실렸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어 "홈쇼핑 판매를 계기로 매출 확대에 전력을 다해 오는 2010년까지 LED스탠드에서만 매출 200억원 이상을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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