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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e모기지론 금리 0.1%p 인상 外

■ e모기지론 금리 0.1%p 인상 주택금융공사는 인터넷 전용 주택담보대출인 'e-모기지론'의 금리를 0.1%포인트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e-모기지론'의 금리할인 혜택을 현행 0.2%에서 0.1%로 줄이는 방식으로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e-모기지론 금리는 현행 연 7.05%(10년 만기)∼7.30%(30년 만기)에서 7.15∼7.40%로 오른다. 바뀐 금리는 11일 이후 새로 취급되는 대출부터 적용한다. 반면 근저당 설정비와 이자율 할인 수수료를 부담하는 고객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0.1% 포인트씩 최대 연 0.20% 포인트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주택저당증권(MBS) 가산금리 상승 등으로 조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금리할인 혜택을 소폭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100세까지 보장 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교차판매 시행에 맞춰 상해, 질병, 배상책임 등 각종 담보를 한데 모아 100세까지 보장하는 하이퍼펙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고령생존에 대한 위험대비가 요구되는 보험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본계약 및 다양한 특약의 만기를 100세까지 확대했다.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ㆍ통원 의료비, 입원급여, 운전자 비용손해 등 총 31종의 특약을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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