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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다우인터넷 통합메시징서비스

두 회사는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큐리오 홈페이지(WWW.KR.QRIO.COM)나 하나로통신 홈페이지(HOME.HANANET.NET)에서 QRIO.COM을 클릭, 회원 가입신청을 하고 본인에 메시지를 받고자 하는 전화번호나 E메일 ID를 등록하면 된다.통합메시징서비스는 각종 통신망을 인터넷 망으로 통합해 음성, 팩스, E메일 등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하나의 데이터로 통합, 처리해 단말기에 관계없이 이용자들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큐리오」는 텍스트에서 음성으로 바꾸거나 E메일에서 팩스로 변환되는 기술을 채용해 전화나 팩스로 E메일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PC를 통해 팩스메시지 확인이 가능하며, 수신된 E메일을 음성이나 팩스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또 음성이나 팩스를 E메일로 확인하며, 웹상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E메일로 바로 보낼 수 있는 「토크메일」기능, 보낸 메일을 바로 지울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통합 기능을 갖춰 양방향 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차세대 통합메시징 서비스(IMS·INTEGRATED MESSAGING SERVICE)』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우인터넷은 다우기술과 미국 전문투자기관인 H&P AP, 한국드림캐피탈이 20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큐리오닷컴을 세워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에서 큐리오 서비스를 시험 운영중이다. <소박스>UMS 株가 뜬다 UMS서비스 관련주가 뜬다. 대신증권은 『UMS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급속히 확산될 것』이라며 『UMS주가 새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이와관련, 미국 OCI와의 합작법인인 키네라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미국 서비스에 나서는 코스닥 등록업체 테라, 다우인터넷이 유망한 관련주로 평가했다. 대신은 또 새롬기술과 진웅도 관계사를 통해 부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시범서비스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UMS 관련주의 밝은 전망과 관련, 대신증권은 이 기술이 새롬기술의 주가폭등을 가져온 인터넷폰보다 한단계 진전된 서비스며, 현재 UMS서비스를 추진하는 기업의 모체가 대부분 시스템통합(SI)을 비롯한 네트워킹의 실전경험이 있는 실적 우량업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창익기자WIM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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