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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도 '잡셰어링' 동참

임금 삭감해 정규직 500명 채용

전국에 1,500여개가 산재한 새마을금고가 범사회적인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한다. 특히 새마을금고들은 정규직 직원을 5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6월까지 전국 1,517개 금고 가운데 경영실적이 우수한 828곳에서 총 500여 명의 정규직원과 시간제 업무보조원(계약직) 400여명, 인턴 100여명 등 총 1,0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연합회도 정규직 30명, 인턴 25명 등 55명을 채용키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번에 채용하는 계약직과 인턴 가운데 근무태도와 실적이 우수한 10~20%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직원 채용에 소요되는 재원은 임직원의 인건비 절감분과 신입 직원의 임금 삭감분 등으로 충당된다.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사회복지사업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에 372억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대상 뉴스타트 대출(3,444억원)과 금융소외자 특례보증대출(291억원) 같은 서민 금융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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