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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도 52주 신고가 경신

"성장모멘텀·가격 메리트 커"

엘엠에스가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데다 저평가에 따른 가격 매력까지 갖췄다는 분석에 주가가 급등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엘엠에스는 상한가인 6,93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액정표시장치(LCD)에 들어가는 프리즘시트를 만드는 엘엠에스가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는 중소형 프리즘시트 부문 세계 1위(55%)의 시장점유율을 토대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 51.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7.7배에 불과해 가격매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엘엠에스의 투자포인트로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통한 영업안정성 ▦중대형 프리즘시트 시장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꼽았다. 엘엠에스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중소형 프리즘시트(연간 시장규모 1,700억원)보다 중대형 프리즘시트(연간 시장규모 9,000억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수익성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리즘시트란 LCD의 휘도를 더욱 밝게 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휴대폰과 노트북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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