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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유골함' 개발 양산체제로

케스코리아, 크리스털 재료 영구보존 가능

추모공원 시설 전문업체인 ㈜케스코리아(대표ㆍ박태열)가 100년 이상 수명이 보장되고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하는 100% ‘황동(黃銅) 안치단’과 영구보존이 가능한 크리스탈 ‘진공 유골함’을 개발,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4일 케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황동 안치단은 10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자체방어 능력을 갖고 있으며 산화가 진행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 개폐할 경우 안전성이 요구돼 기존 안치단이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했으며 먼지 유입도 차단된다. 가격은 12만원정도. 유리성분인 크리스탈을 재료로 한 ‘진공 유골함’은 습기로 유분이 썩는 문제를 100% 차단해 악취가 나지않으며 처음 상태로 영구 보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예술적으로 처리했으며 유골함을 첨단기법으로 진공상태로 만든 후 입구를 용접하기 때문에 고무나 실리콘으로 기밀을 유지해 오던 일반 유골함과 다른 점이다. 특히 항온항습 장비를 설치하지 않아도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어 관리비용이나 질소의 재충전으로 인한 유지비가 전혀 들지 않아 70%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케스코리아는 크리스탈 진공유골함과 제조장치에 대해 지난해 3월 국내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중국과 대만,일본 등 3개국에 특허출원 중이다. 080-33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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