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지난해 2,4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부산은행은 2009회계연도(2009년 1월~2009년 12월)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2,451억원을 기록했고 주당 160원씩 배당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지난 2008년의 2,750억원에 비해 약 10.8%가량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3,172억원을 기록해 2008년의 3,849억원에 비해 17.5% 감소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9%, 연체대출채권 비율은 0.55%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관련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각각 0.85%와 12.22%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성세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국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선방한 것"이라며 "올해는 당기순이익 3,050억원을 목표로 내실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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