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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대표 "출자총액 규제완화 어렵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18일 "재계의 요구사항중 하나인 출자총액 규제완화에 대해 여러 건의를 듣고 있지만 당장 폐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5단체와의 조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지난해 마련된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 정치권이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겠다"며 "경제 살리기 대토론회를 열어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천 대표는 17일 노사정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사정위가 결정한 사안은 국민적 합의로 간주해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서 경제 5단체는 열린우리당 지도부에 노사문제를 포함한 각종 규제완화 관련 건의를 수십여건씩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에서 천 대표를 비롯해 강봉균 재경위 간사, 박병석 예결위 간사, 김희선 정무위원장, 이계안 제2정조위원장, 안병엽 제3정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재계에선 강신호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김재철 무협 회장, 김용구 중기협중앙회 회장, 김효성 대한상의 부회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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