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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 SK] SK C&C

그린IT·전자정부 앞세워 글로벌 기업 도약

SK C&C 관계자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우편물류 현대화 시스템을 구축한 후 종합상황관제실에서 현지 우정청 관계자들 앞에서 우편물 모니터링 및 통제 시연을 하고 있다.

SK C&C는 올해 경영의 초점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과 결실 수확에 맞췄다. 이를 위해 SK C&C는 ▦기존 사업 경쟁력의 글로벌 수준 제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글로벌 시장 확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수준의 관리역량 확보를 위한 구성원ㆍ프로세스ㆍ기업문화 혁신 등을 4대 주요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우선 기존사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 SK C&C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IT서비스 사업'을 신설하고, 그 산하에 시스템통합(SI) 사업부문과 아웃소싱(OS) 사업부문을 두어 사업분야별로 수행 조직을 일원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SK C&C는 공공과 금융은 물론 통신과 에너지, 제조, 물류서비스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시장 영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성장사업'도 새로 만들었다. 이 사업은 기존 글로벌 사업 조직과 신성장 사업 조직을 통합한 것으로, 글로벌 사업과 중국 사업을 관할하는 G&G(Growth & Globalization)부문을 둬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중국 사업 성과 극대화에 나선다. 미래 성장동력으로는 ▦스마트 그리드 등 그린 IT ▦4대강 통합 IT 등 국책 신규 사업과 ▦u시티, u헬스, e러닝 등 ICT 컨버전스 분야가 선정돼 집중 육성된다. 글로벌 사업을 위해 전자정부등 자체 강점 영역가 중심이 된다. 중국에서는 금융과 통신, 전사적 자원관리(ERP) 분야에서의 SI 및 OS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모바일 커머스(m-Commerce)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인도와 중동,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는 통방 융합 플랫폼, 통신 부가서비스 등 산업 특화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리역량 확보는 경영지원부문과 기업문화부문을 관장하는 CMS(Corporate Management Service)의 몫이다. SK C&C는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사업 주요분야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PM과 컨설턴트, 아키텍트 등 핵심인재를 육성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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