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번주중 워크아웃 2개社 퇴출결정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중 2개사 정도가 이르면 이번주중 퇴출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1일 "이번주 중반부터 채권단이 워크아웃 기업들의 퇴출을 포함한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채권단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들 기업의 진로결정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상당히 급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2개사 정도의 퇴출이 결정돼 법정관리나 화의신청을 하게 될것" 이라며 "하지만 퇴출되는 기업에 대우계열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의 다른 관계자는 "일단 채권단협의회가 열려야 퇴출여부가 최종결정된다"며 "향후 진로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방향이 바뀌는 워크아웃기업은 모두 채권단협의회를 열 계획이어서 최종 방향결정은 다음주까지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퇴출 결정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무래도 영업이익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