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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원양자원유한공사 공모주 청약 243대1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의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243대1을 기록했다. 13일 상장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총 273만주의 일반 배정물량에 대해 6억6,471만주의 청약이 이뤄졌으며 청약증거금은 1조303억원이 몰렸다. 현대증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계 상장사인 연합과기의 상장폐지 논란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불신감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청약 결과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며“중국계 기업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오는 22일 상장된다. 한편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뉴그리드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49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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