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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강세장 온다] (증권사 신상품) 대신증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내증시가 바닥권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부동산 투기억제책에 따라 시중 유동성 자금의 증시 유입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올 하반기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같은 증시 상황을 감안, 직접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증시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접투자상품인 `챌린지 혼합투자신탁 2003호`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성장성을 갖춘 저평가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10~9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저평가 국면에서는 주식편입 비율을 높여 수익을 추구하고 고평가 국면에서는 채권편입 비율을 높여 안정성을 도모하도록 하는 구조다. 채권편입 비율은 신탁재산의 10~60%로 국고채 및 통안채를 기본으로 유동성 확보 및 안정적인 운용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신운용이 하며 투자기간은 90일 이상으로 투자기간 이전 환매 시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가입대상과 투자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면서 기업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보여 점차 증시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며 “직접 투자에 따른 부담을 줄이면서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챌린지 혼합투자신탁에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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