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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아토마인

“3D기법 솔루션은 내게 맡겨라” 3D그래픽을 이용한 가상현실(Virtual Simulation)체험은 간접 경험을 통해 직접 현장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이 3D그래픽을 응용한 각 산업분야서 사이버 공간의 건설현장, 3D 매장 이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토마인(대표 이광언)은 가상현실 기법을 응용한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 회사가 개발한 VLS(Virtual Leisure System)은 레저산업 분야에서 인터넷 가상현실 체험을 도입할 수 있게 만든 솔루션. 여행지의 경치나 다양한 먹거리 등을 가상공간에 실현함으로써 완벽한 소개를 가능하게 만든다. 또 건설 완공 전 현장을 조망해 주변환경을 고려한 완벽한 조경이 가능하다. 아토마인은 이 솔루션을 통해 청계천 복원공사 조경관련 컴퓨터 그래픽, 이창하 디자인 연구소에 대우조선 해양 컴퓨터 그래픽 등을 연이어 납품했다. 또 기술을 개발한지 3개월만에 40여개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관련 업계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웹에이전시 사업 역시 아토마인이 주력하는 분야다. 특히 3D기법을 홍보 컨텐츠에 응용함으로써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최적화한 웹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토마인은 웹 사이트를 통해 공급업체 고객을 한 데 묶는 SCC(Share Commercial Commission)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즉 3D그래픽을 이용, 가상공간에서 실제 매장과 동일한 판매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주문을 받고 제품을 공급하게 한다. 이 회사 이광언 사장(34)는 “현재 대형 할인마트와 연계해 가상공간내 판매매장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토마인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동판화 작업, 제주도 홍보용 사이버 제주 프로젝트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수주한 상태다. 이 사장은 “앞으로 3D기법을 접목한 다양한 홍보 및 판매 매체를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2)498-5195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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