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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디엠에스등 3개社 등록예심 청구
입력2004-04-12 00:00:00
수정
2004.04.12 00:00:00
이학인 기자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디엠에스 코아로직 모빌리언스 등 3개사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예비등록심사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엠에스(대표 박용석)는 99년 설립된 반도체장비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65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올렸으며 박 대표 외 6명이 4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3만2,000~3만8,000원이다.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98년에 설립된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 카메라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10억원, 순이익118억원을 기록했다. 황 대표 외 4명이 48.27%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은 2만8,000~3만5,000원.
유무선전화결제서비스업체인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지난 2000년 설립 돼 지난해 매출액 241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황 대표외 2명이 30.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8,000~1만1,000원이다.
이들 3개사를 포함, 올해 예비심사를 신청한 기업은 29곳에 달하며 이 가운데 6개사는 등록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23개 기업은 절차가 진행중이다.
/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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