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벌 IT 장비업체 고위인사 대거 訪韓

알카텔ㆍ노텔네트웍스ㆍ시스코시스템즈 등과 같은 글로벌 IT 장비업체들의 본사 및 아태지역본부 고위 인사들이 대거 방한한다. 이들이 방한하는 이유는 초고속인터넷 부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4회 브로드밴드 월드포럼’이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기 때문.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이들의 방한이 국내 IT 장비시장에 대한 ‘예비 답사’ 성격도 강하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이들은 기자간담회, 고객사 관계자와의 만남, 한국시장 진출 전략 검토 등 포럼 외적인 업무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카텔의 필립 저몽 본사 사장, 크리스찬 르나우도 아태지역 총괄사장, 미셀 라히어 유선통신그룹 액세스네트워크 사업부 사장 등은 방한 기간중 하나로통신을 비롯한 국내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는다. 시스코시스템즈에서는 라우팅 테크놀로지 그룹의 프렘 제인 선임 부사장과 샤랫 신하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방한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스코의 한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 전략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노텔네트웍스는 존 지아마테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과 사미 엘라지 브로드밴드 네트웍스 사업부 부사장이 방한한다. 이들은 한국 지사 관계자들로부터 올해 1분기 성과와 향후 한국 시장전략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루슨트테크놀로지스, 에릭슨, 레드백 등의 고위급 인사들도 줄줄이 한국을 찾는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글로벌 IT 장비업체의 고위 인사들이 방한하고 있다”며 “IT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한 글로벌 IT 장비업체들의 한국시장 ‘점검’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세형기자 sehy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