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행남자기, 제빵사업 진출

도자기업체인 행남자기가 제빵사업에 진출한다. 행남자기는 서울 신사동 사옥 1층에 프리미엄급 베이커리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 매장을 6일 오픈하고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도자기사업의 확장성이 떨어지고 앞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다소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 베이커리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남자기는 이미 지난해 7월 `김한장의 행복`이라는 브랜드로 맛김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별도 법인으로 설립된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 는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과 뉴욕 호텔 제빵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제빵 전문가 김동원씨가 공동 경영하며 이번 신사동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는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냉동생지기법을 도입했으며, 고객이 요청하는 시점에 제품을 생산하는 `준주문 생산` 형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