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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성장성 갖춘 '新5인방' 떴다

소디프신소재·동서·네오위즈게임즈·다음·주성엔지니어링<br>시총 상위업체 제치고 연일 신고가 행진


SetSectionName(); 실적·성장성 갖춘 '新5인방' 떴다 소디프신소재·동서·네오위즈게임즈·다음·주성엔지니어링시총 상위업체 제치고 연일 신고가 행진 최수문기자 chs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소디프신소재ㆍ동서ㆍ네오위즈게임즈ㆍ다음ㆍ주성엔지니어링 등 중견기업들이 실적과 성장성을배경으로 새로운 5인방으로 떠오르며 코스닥시장을 이끌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월 들어 소디프신소재ㆍ동서ㆍ네오위즈게임즈ㆍ다음ㆍ주성엔지니어링 등이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는 것과 동시에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시가총액이 5,000억~1조원 사이의 중견기업들이다. 최근 들어 공격적인 투자로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한데다 실적도 계속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업체들을 제치고 코스닥시장을 이끄는 상황이다. 최근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소디프신소재의 경우 이날도 전일보다 2.9% 오른 9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1조179억원으로 늘어나며 코스닥시장 6위로 올라섰다.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1%, 영업이익은 1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실적주로 꼽힐 정도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는 꾸준한 실적 개선은 물론 공격적인 설비증설로 중장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도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 가능성과 연간 30%(지난해 900원) 이상의 고배당을 바탕으로 급등했다. 동서도 소디프신소재와 마찬가지로 최근 들어 시총 1조원 클럽에 가세했다. 코스닥 대표 게임주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성장세도 놀랄 만하다. 올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계속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9일 현재 9,389억원으로 늘어났다. 포털주로서 NHN과 쌍벽을 이루는 다음은 앞으로의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하반기 들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최근 LCD 생산설비와 태양전지 생산기계 수주가 이어지면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앞서 코스닥시장을 이끌어왔던 서울반도체ㆍ셀트리온ㆍ메가스터디ㆍSK브로드밴드ㆍ태웅 등 시총 1조~2조원대 5인방은 9월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달 들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와 테마 소멸로 시총 1위 업체인 서울반도체는 2.6%, 2위 업체인 셀트리온은 9.5%나 하락했다. 이동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 매력적인데다 실적모멘텀이 강한 코스닥 종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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