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가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8일 신규 명품 브랜드 15개를 입점시키며 확장 오픈한다. 이번 확장을 통해 여주 아울렛의 연면적은 기존 2만7,352㎡(8,274평)에서 3만3,496㎡(1만133평), 브랜드 수는 총 140개로 늘어난다. 이는 국내 아울렛 중 최대 규모다. 신규로 입점하는 브랜드는 발리, 마이클 코어스, 모스키노, 토즈, 이세이 미야케 등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오는 펜디 브랜드는 아시아 지역 아울렛 매장 중 최초로 입점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여주 아울렛은 내년 상반기 중 크리스챤 디올, 이자벨 마랑, 조셉 등 고객들의 입점요구가 많았던 명품 브랜드군을 추가 입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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