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업용 폐비닐 인공어초로 실용화 성공

해마다 25만톤 이상 발생하는 농촌 폐비닐이 인공어초로 탈바꿈돼 바다에 투입된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농업용 비닐을 재활용해 인공어초인 폴리콘어초(사진)로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어초는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연안어장에 투입, 어패류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어패류 아파트’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까지는 중소형의 콘크리트 제품이 주종을 이뤄왔다. 공사측은 폴리콘어초가 규모가 크고(400㎥/기 이상) 기존 제품에 비해 원가가 20% 이상 저렴하며 부식우려가 없고 현장에서 조립이 가능해 운반비가 저렴한 장점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