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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경 히트예감 상품] 아이엠 '보폭스 캠코더'

고화질·대용량 만년필형 캠코더



아이엠의 '보폭스(VOFOX) 캠코더'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휴대하기 편리한 만년필형 캠코더다. 보폭스캠코더는 평상시에는 볼펜으로 사용하다가 순간적으로 아이디어를 기록하거나 장면을 촬영해야 할 때 버튼을 눌러 동영상이나 음성을 녹음하는 제품이다. 녹음과 녹화를 병행하거나 각각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상황에 따라 적절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만년필과 같은 크기로 주머니나 가방 등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250만 화소의 화질을 갖추고 있으며 한 번 충전하면 90분 동안 녹화하거나 150분간 녹음을 할 수 있다. 전원을 공급한 상태에서는 150분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차량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충전식 휴대용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가기능 및 활용성도 강점이다. AVI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캠코더와 함께 제공해 동영상을 쉽게 보고 저장할 수 있으며 녹화된 AVI파일을 일반 휴대용멀티미디어재생장치(PMP)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4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메모리를 갖춰 평상시에는 파일을 옮기는 등 USB메모리 저장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녹화순간의 날짜 및 시간은 초 단위까지 기록된다. 보폭스 캠코더는 해외에서도 기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 유통업체에 1차로 1,000세트 규모로 선적될 예정이다. 박지원 사장은 "만년필형 캠코더는 그동안 중국 등에서 생산돼 소량으로 국내에 유통됐지만 프로그램의 재생이나 음질, 화질 등이 조악한 데다 사후관리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1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과 품질을 개선한 만큼 보폭스 캠코더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만년필형 캠코더의 대표주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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