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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국'제3TV' 1일 전파

인터넷방송국'제3TV' 1일 전파"한국최고 인텔리전트방송국 지향" 『남북정상간의 6·15 공동성명 발표의 의의를 확대하려는 의도와 축소하려는 의도는 모두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후속조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국내 정당간의 협력이다.』 (박상철 경기대 교수) 『무엇보다 남북의 민족문제와 남한의 국내문제를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여·야간 보수·진보세력간 그리고 지역간의 다양한 대화가 진행되어야 한다.』 (김재홍 동아일보 논설위원) 지난 1일 오후4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인터뷰와 토론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인터넷방송국 제3TV(대표 이재호.WWW.3TV.CO.)의 개국 기념토론회. 「남북화해시대의 남남대화」를 주제로 최근 남북문제를 둘러싸고 거듭되는 국론분열을 어떻게 봉합해 나갈지 길찾기에 여념이 없다. 토론회에 이어 개국식. 이재호 대표이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식정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제작·방송하는 한국 제일의 인텔리전트 방송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제3TV는 30~40대 전문직 종사자들과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토론회·세미나·공청회·인터뷰 등 지식정보 커뮤니케이션의 현장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방송으로 토론·인터뷰·뉴스·다큐&리포트·여론조사 등 총 5개 섹션과 15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에 참여한 인사들의 진용에서도 제3TV의 전문성을 가늠케 한다. 언론사 논설위원과 교수·변호사·최고경영자(CEO)·시민운동가·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3명이 「제3TV방송위원회」를 꾸렸으며, 와 현직 PD와 기자, 작가·벤처기업인 등이 「제3TV기획위원회」에 포진해 있다. 주 시청자층이 30~40대인 만큼 제3TV는 수익모델도 청장년 지식층에서 찾는다. 이재호 사장은 『전문포털사이트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라이센스 계약과 지식층을 대상으로 한 타깃광고를 수익모델로 삼을 것』이라며 『일반 인터넷방송과 달리 비회원제와 무료서비스로 운영, 전문직 종사자들의 폭넓은 시청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개국기념 토론회는 손혁재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정치학박사)의 사회와 김재홍 동아일보 논설위원(정치학박사)의 기조발제 그리고 한나라당 김원웅의원, 새천년민주당 김영환의원, 박상철 경기대 교수(법학박사) 등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개국식에서는 이만섭 국회의장, 김원웅 한나라당 의원,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부총재의 축사가 이어졌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입력시간 2000/08/02 19:4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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