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女제자와 가라테 대련중 숨져

뉴질랜드에서는 가라테 사범이 자신의 제자인 10대 소녀와 대련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뉴질랜드 헤이스팅스에서 토니 콜드웰(47)이라는 가라테 사범이 지난 주 자신의 도장에서 제자인 10대 소녀의 검은 띠 승단 심사 차 한 판 대결을 벌이다 사망했다며 검시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련을 벌였던 소녀는 그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가족들이 전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사범이 대련을 할 때 딸에게 “더 세게 때려봐. 더 세게 나를 때리란 말야”라는 말을 거듭 해 딸이 그의 말대로 했는데 그가 한 손으로 가슴을 끌어안으며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