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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연구기관 설립'해마'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승인

국립연구기관 설립'해마'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승인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중소기업청은 연구기관이 보유한 신기술을 출자해 직접 사업화 하는 ‘신기술창업전문회사’ 2호로 ‘해마’가 승인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해마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무인비행체나 무인선박에 의한 해양관측시스템 기술을 사업화 한 회사로, 최대주주는 국립수산과학원(30%)이다. 해마는 국립연구기관이 만든 첫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이며, 민간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지난 2월 설립한 ‘리스텍비즈’에 이어 두 번째다. 중기청 관계자는 “해마는 적조 발생, 기름유출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고 불법어업 등을 감시하는 시스템의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방식보다 인건비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 관련 기관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기술창업전문회사는 지난해 4월 벤처특별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로, 중기청은 이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소요되는 자금을 2억5,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한편,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회사 발행주식의 30% 이상을 보유하도록 했던 규정을 20%로 낮출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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