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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獨 경제정책 갈등속 양국정상 관계정상화 나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양국 관계 정상화에 나선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6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릴 양국 정상 회동에 앞서 독일 총리실 관계자가 "양국은 동업자이자 친구가 될 수 있지만, 몇몇 사안에 있어선 솔직한 이해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동은 독일과 프랑스가 대주주로 참여하는 유럽항공방위우주(EADS)의 경영체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최근 급격하게 심화된 양국 갈등 문제도 다뤄질 것이란 이야기다. 지난 5월 취임한 사르코지 대통령도 처음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메르켈 총리를 도와 새 헌법을 타결하는데 일조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 싶었지만, 최근엔 경제정책을 둘러싸고 독일과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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